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41)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39)가 셀프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결혼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때문에 고민도 많았고, 가족들 속도 많이 썩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빨리, 갑자기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그냥 평범하게, 일어나 밥 먹고 일하고 자는 하루가 행복하게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 덕분에 요즘은 아무리 바빠도 마음이 정말 편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6월에 약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에 내년 5월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