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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인프라에 대기업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입력 | 2023-09-08 03:00:00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최근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은 신도시에 조성된 광역 교통망과 학군, 주거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동시에 삼성과 LG 등 독보적인 배후 수요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을 고를 땐 지역 내 수요가 탄탄하고 자족 기능이 갖춰진 곳을 1순위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량 기업 입주의 영향으로 해당 지역에 인구가 계속 유입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수준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이런 조건을 갖춘 지역들은 오피스텔 가격 상승세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도 광교테크노밸리와 법조타운 등이 가깝고 신도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힘찬건설이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는 지하 4층∼지상 10층 3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450실(1차 144실, 2차 144실, 3차 162실)로 구성된다.

주변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스터로 약 4500개 기업, 20만여 명이 상주하는 산업단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상업 시설이 마련돼 있고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경기교육도서관(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근거리에는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또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동탄 분기점 간 1.21㎞ 구간을 지하화하는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되면 소음과 분진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경부고속도로로 분리된 동탄1, 2신도시가 하나의 신도시로 합쳐지게 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따라 인근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됐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