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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입력 | 2023-09-08 03:00:00

은평자이 더 스타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최고 100대1까지 치솟고 분양가가 1년 새 급등한 가운데 소액의 계약금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을 확 줄인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당장에 큰돈이 들어가지 않고 입주 시점까지도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은평구 ‘은평자이 더 스타’다. 계약금 2000만 원 정액제를 진행 중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2000만 원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2026년 5월로 예정된 여유 있는 입주일도 장점이다.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풀옵션 제공도 특징이다. 강마루 바닥, 유럽산 포셀린 타일, 시스템 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기본 제공한다. 단지는 총 312가구 규모며 현재 전용면적 49㎡ 타입을 분양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관심이 있던 고객들의 계약이 꾸준하게 진행 중”이라며 “오피스텔은 이미 계약을 마쳤고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소형 주택도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