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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브라질 스타디움 공연도 매진…내년 2월 1회 추가

입력 | 2023-09-07 13:25:00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브라질 상파울루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 개최를 앞두고 해당 공연장 K팝 걸그룹 첫 매진을 기록했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이하 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상파울루 스타디움 공연 예매에서 티켓이 단숨에 솔드아웃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킨 첫 K팝 걸그룹에 이어 기록을 추가했다. 여기에 JYP는 2월7일 트와이스 브라질 공연 1회를 추가했다.

트와이스가 돌고 있는 이번 투어는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 규모다. 오는 7~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14일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연다. 이어 23~24일 태국 방콕, 30일과10월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 이어 브라질에서 공연한다.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로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