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성이 박소영과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안방에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의 예비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깔끔한 슈트를 입고 한옥에서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 신성은 ‘상견례 같은 자리’라는 박소영의 말에 깜짝 놀랐다. 이후 신성은 박소영의 선배인 개그맨 유민상, 박영진이 등장하자 90도로 인사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성은 유민상의 점수를 따기 위해 소개팅 주선도 시도한다. 즉석에서 동료 가수인 조정민과 영상통화했다.
무사히 상견례를 마친 신성은 “친한 오빠들을 현재 서로 알아가는 사람에게 소개해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본인도 떨렸을 텐데, 나의 긴장된 모습을 보고 옆에서 긴장감을 낮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뻤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