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8일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에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김 대표는 “이번에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면서 수산물 촉진 소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국민도 과거 광우병 쇠고기, 전자파 참외 선동에 몇번 속았던 적이 있어서 더이상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행사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외 당 지도부 등 참석자들도 제주 은갈치, 멸치 세트 등 수산물을 구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