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사생활 침해로 곤혹을 치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미국의 한 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정국의 파파라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정국은 한 식당 앞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하고 다시 건물로 들어갔는데,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정국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고 바닥에 꽁초를 버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식당 측에 따르면 해당 공간은 금연 구역이 아니며 흡연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해당 영상을 확대하여 본 결과 정국이 바닥에 꽁초를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국 팬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다” “악플러들의 루머 양산에 대해 법적조치 해야 한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