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최대 콘솔 게임 기대작인 'P의 거짓'의 정식 출시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네오위즈 산하의 라운드 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의 거짓'은 이탈리아의 유명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재해석한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오는 9월 19일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4와 PS5, 그리고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스팀으로 정식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2022)에서 한국게임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국산 게임의 칭찬에 인색한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P의 거짓'에 대한 분위기가 긍정적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다.
R커뮤니티 등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기대할만한 콘솔 트리플 게임이 나온다~ 기대된다'라는 반응과 '한정판 LP가 너무 끌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지역에서도 대단한 기대감을 보이는 가운데, 네오위즈는 출시 직전까지 완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담금질을 진행해 왔다.
네오위즈는 IT/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협업해 게임 플레이 최적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국내 이용자 대상의 FGT(Focus Group Test)도 진행했다. 또 AMD와의 협력을 통해 게임스컴(2023년)에 단독 부스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P의 거짓(자료 출처-네오위즈)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