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숲속 음악회-열한 번째 이야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원 평창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이문세의 숲속음악회 - 열한 번째 이야기’가 성료됐다.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울창한 숲과 별이 보이는 작은 공연장에서 이문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야외 공연이다.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이문세 표 자선 음악회다.
평소 이문세 음악을 좋아한다는 정은지가 이문세 15집 수록곡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부르며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내달 7일에도 2회 열린다. 오는 14일 예매가 오픈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