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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 12주 고아성, ‘춘화연애담’ 하차…고아라 투입

입력 | 2023-09-12 13:00:00


배우 고아성이 ‘춘화연애담’에서 물러난다.

12일 티빙에 따르면, 고아성은 부상으로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한다. 최근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로 입원, 전치 12주 진단을 받은 상태다. 고아라가 빈자리를 채운다. 고아성에 이어 ‘화리공주’를 맡는다.

이 드라마는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이야기다.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장률은 도성 최고의 거상이자 갑부 ‘최환’을 맡는다. ‘사랑이라 말해요’(2023) 이광영 PD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2021) 서은정 작가가 만든다. 내년 공개.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