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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10월 분양 예정

입력 | 2023-09-12 13:35:00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경기도 광명시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이다.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 및 조망, 일조권을 높였다. 전용면적 59㎡ 이상 주택형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조경시설로는 로맨스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 등이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을 받았으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가구당 1.24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무인택배함,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여기에 2024년 개통 예정인 KTX 광명역의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있다.

교통시설 외에 광명 전통시장,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마련됐고 중앙시장, 철산 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철산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