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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기업광고 누적조회 1000만뷰 넘어… ‘상생경영’ 확대할 것

입력 | 2023-09-12 13:55:00


CJ프레시웨이는 12일 기업 광고 영상 누적조회 수가 1000만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에는 ▲고피자 ▲금별맥주 ▲밥앤동 ▲읍천리382 ▲청년다방 ▲프랭크버거 등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여섯 곳과 이들에게 제공한 맞춤형 솔루션 사례가 소개됐다.

CJ프레시웨이가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은 식자재 공급 서비스 외에 고객의 성공을 위해 사업장의 운영 역량을 높이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고객사를 소개하는 SNS 콘텐츠, 홍보 기사 등을 제작하고 이를 다양한 미디어에 전개하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도 추진 중이다. 고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 외식 고객사 수는 올해 상반기에 전국 1만1000여 곳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약 15%가 늘었다. 같은 기간 고객당 매출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맞춤형 솔루션은 고객사의 특성과 성장 목표에 따라 메뉴 기획, 식자재 구매, 물류, 공간 컨설팅 등 사업적 요소부터 마케팅 콘텐츠 지원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앞으로도 솔루션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며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