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인혜 영정 / 뉴스1 ⓒ News1
고(故)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후 오인혜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심정지가 왔고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눈을 감기 하루 전에도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동료들과 대중에 큰 충격을 줬다. 당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오인혜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2013) ‘생생활활’(2013) ‘소원택시’(2013) ‘노브레싱’(2013) ‘설계’(2014)와 드라마 ‘마의’(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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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