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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소통 속에 성장 있다” CEO 타운홀 미팅

입력 | 2023-09-15 03:00:00


KT&G는 13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에는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비전과 조직문화, 경영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백복인 KT&G 사장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백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의 여러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조합해 성과를 내는 ‘통섭형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성과 포용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일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타운홀 미팅과 같은 건강한 소통이 계속될 때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