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오뚜기가 3세 배우 함연지가 미국 LA 이사를 준비 중인 이유를 밝혔다.
14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LA 이사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먼저 함연지는 남편 김재우와 함께 LA에서 지낼 집을 알아본다고 밝혔다.
함연지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남편 김재우는 “주택에 살아보고 싶긴 한데 너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에 살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이쪽 사시는 분들에게 여쭤봤더니 ‘어바인’이라는 도시가 안전하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가격대도 중요하다. 너무 비싼 곳, 여기서 제일 좋은 곳에서 살고 싶지는 않다”면서 “구글 평점을 많이 참고했다. 너무 럭셔리한 느낌은 싫고 아내와 산책이 가능한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함연지는 “1년간 한국을 떠나게 됐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에서 집을 소개 받았는데 먼저 수영장부터 보여주더라. 사실 한국인에게는 그건 대단한 거다. 왜냐하면 한국에 수영장 있는 집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함연지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김재우씨와 결혼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