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15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온라인매체 펀치볼뉴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의회 방문 잠정 예정일은 오는 21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WP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이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안 승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와 조율한 결과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악관은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240억달러(약 31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 예산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