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작품 서비스 중단-장기 휴재
네이버웹툰이 표절 의혹이나 인종차별 논란이 인 일부 웹툰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표절 의혹이 불거진 ‘고백 취소도 되나?’의 서비스를 16일 중단했다고 밝혔다.
‘고백 취소도 되나?’는 신매 작가가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한 로맨스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대사나 컷 연출 방식이 일본 만화 ‘네 곁의 나’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됐다. 네이버웹툰은 “작가와 해당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며 서비스 중단 소식을 알렸다.
네이버웹툰 북미 플랫폼은 웹툰 ‘참교육’(영어명 ‘Get Schooled’)의 서비스를 15일부터 중단했다. 국내에서는 최신화인 125화를 삭제하고, 장기 휴재에 들어갔다. 해당 회차에선 인종차별적인 내용과 함께 흑인을 비하하는 영어 단어가 나왔는데, 북미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전 불법으로 번역본이 유통되면서 영어권 독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