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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 제외

입력 | 2023-09-18 07:17:00

복부 통증 원인 검사 중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8)이 복부 통증으로 경기에 결장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이 어제부터 복부에 통증을 느껴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의 통증 원인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은 올해 2루수, 3루수, 유격수를 오가며 철벽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몸을 아끼기 않는 허슬 플레이로 팀을 이끄는 주역이 됐다. 공격에서도 타율 0.265(501타수 133안타)에 17홈런 58타점 81득점 36도루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