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대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8회초 중견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이날 배지환은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지만, 끝까지 경기를 책임졌다.
피츠버그는 3-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피츠버그는 5년 만에 70승(80패) 고지에 올랐다. 최근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던 피츠버그는 올해 4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