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장애인 체육 지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포함해 향후 3년 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물품과 지원금을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장애인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전략방향 중 하나인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