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편의점 ‘GS25 은평모아점’ 개점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성과 창업자 “일자리 창출에 도움될 것”
은평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자활기업 편의점 ‘GS25 은평모아점’. 은평구 제공
이 사업단 참가자는 창업 설명회와 컨설팅 교육 등을 걸쳐 창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 공모사업에 선정돼 91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다. 초기자금을 마련한 이들은 편의점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을 적립하여 대출 상환과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GS25 은평모아점 대표는 “은평모아점으로 시작하여 다수의 점포를 운영하는 전략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