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1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남자 농구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KBL 총재는 진천선수촌을 찾아 추일승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펼쳐 프로농구 중흥에 새로운 기폭제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KBL은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 남자 농구는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속해 경쟁한다.
대표팀은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