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제 22대 한국전력 사장으로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이날 김동철 한전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전력은 전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20일자로 임명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