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공개한 ‘임팩트 100’에 선정됐다.
지난 17일 싱가포르 국립 미술관에서 ‘제2회 타임 100 임팩트 어워드’가 진행됐다. ‘타임 100 임팩트 어워드’는 타임 매거진에서 선정한 자신의 분야 외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임팩트 100’에는 가수 에릭남, 배우 아유쉬만 커라나(인도), 배우 키 호이 콴(베트남), 환경운동가 엘리자베스 와투티(케냐), 여성 권익 운동가 자이닙 살비(이라크)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에릭남은 2011년 MBC TV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가수,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2019년 팟 캐스트 ‘다이브 스튜디오’(Dive Studios)를 형제들과 공동 설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