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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청계 SK뷰’ 100% 계약 완료

입력 | 2023-09-19 16:02:00

청계 SK뷰 투시도.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한 ‘청계 SK뷰’가 전 가구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청계 SK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지난 11~13일 당첨자 계약 이후 16일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는 1만 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455건의 청약(해당·기타지역 합산)이 몰렸고 전용면적 84㎡는 1362대 1, 평균 1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입주민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형 휴게공원인 하늘공원 등이 조성된다. 내부에는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가깝고 청계천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용답동 주민센터, 용답도서관, 용답초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이동수단을 통해 청량리역 상권과 왕십리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