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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25분쯤 경남 고성군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 작업을 하던 A씨(50대)가 2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돼 있던 작업자 이동 용도의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배 상단에 연결돼 있던 지지대가 알수 없는 이유로 탈락하면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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