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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평균경쟁률 22.2대 1로 마감

입력 | 2023-09-20 13:29:00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해 88.9대 1을 기록했다.

남은 일정으로는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와 10월 12~14일 정당계약이 있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12월 말에 입주를 시작하며 일반분양자의 경우 2024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매는 2024년 3월 26일부터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는 없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에는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등을 세대 공통으로 적용했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며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