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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질 바이든 여사 주최 리셉션 참석 친교 활동

입력 | 2023-09-21 10:02:00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삼성837에서 열린 ‘한가위 인 뉴욕’ 행사에서 부산엑스포 마스코트 부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21/뉴스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주요국 영부인들과 환담을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에 있는 쿠퍼 휴잇 스미스소니언 디자인박물관에서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박물관 2층 섬유·직물 디자인 작품들과 야외 정원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회복한 바이든 여사의 안부를 묻고, 스미스소니언 디자인박물관으로 초청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이어 지난 5월 한국에서 만난 독일 총리 배우자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재회해 조만간 다시 만나자고 했다.

아울러 폴란드 대통령 배우자 아가타 콘하우저-두다 여사 등 각국 배우자들과 환담하며 유엔 총회 계기 뉴욕을 방문한 소감을 나눴다.

(뉴욕=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