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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골 골절’ 고아성 “입원 14일째 힘들다”

입력 | 2023-09-21 11:51:00


최근 천추골 골절 부상을 입은 배우 고아성이 근황을 전했다.

고아성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원 14일째 힘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아성은 병원 침대에 누워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앞서 고아성은 개인 일정 도중 천추골을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 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심하게 골절될 경우에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아성은 이번 부상으로 차기작으로 정해졌던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다. 또 고아성은 내달 3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가 올해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직접 부산을 찾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불참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