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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침실은 호텔처럼 고급스럽게”

입력 | 2023-09-22 03:00:00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 프레임 중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루체-Ⅲ’ 제품. 에이스침대 제공

평소 가성비를 추구하더라도 자신에게 가치 있는 소비만큼은 지출을 아끼지 않는 ‘앰비슈머’ 소비 트렌드가 혼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에 대비해 핵심 혼수 아이템인 침대에 집중 투자하는 신혼부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

특히 하루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실을 호텔같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침대의 인기가 높다. 실제로 에이스침대가 분석한 ‘신혼 침대 트렌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최고급형 매트리스 구매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해 전체 매트리스 구매 비율의 70%를 넘어섰고 호텔형 침대들이 판매량 상위권에 대거 올라섰다.

이에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의 취향을 저격하는 에이스침대 대표 베스트셀러를 소개한다. 은은한 조명으로 감성적인 신혼 침실을 완성시키는 프레임, 달라진 잠자리에도 숙면을 책임질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한 매트리스까지 60년간 ‘좋은 잠’만을 연구해 온 에이스침대의 노하우가 가득 담겼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선택한 침대 ‘루체-Ⅲ’
에이스침대 프레임 중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단연 ‘루체-Ⅲ’다. 예비부부 대상 맞춤형 서비스인 ‘웨딩멤버스’에서 2023년 상반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헤드보드에 위치한 LED 조명을 통해 부드러운 감성과 모던한 감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인테리어에서 즐겨 사용되는 템바보드 디자인을 채택해 평범한 침실도 명품 갤러리를 연상하게 만드는 아트월 콘셉트의 침대다.

요즘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디테일이 침대 곳곳에 녹아 있다. 스테인프리 원단을 사용해 보풀 정리나 오염 제거가 손쉽고, 헤드보드에는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신혼 침실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이즈는 부부가 함께 눕기 적당한 LK(라지킹)와 각자의 수면 습관을 고려한 SS+SS(트윈싱글)을 추천한다.





유니크한 패턴의 고급 호텔형 침대 ‘BMA 1164’

에이스침대 ‘BMA 1164’ 틸그레이.

헤드보드 전면의 독특한 세로 패턴 디자인이 인상적인 ‘BMA 1164’는 마치 부티크 호텔을 방문한 듯 세련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풍기는 프레임이다. 헤드보드 수납공간, LED 핀 조명, 매립형 멀티 콘센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성도 강조했다. 이처럼 고급스러우면서도 효율적인 제품 설계로 올해 웨딩멤버스 상반기 판매량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신혼부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이드 패널에 설치된 LED 핀조명은 총 3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하좌우 조절 및 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수면 습관에 따른 최적의 숙면 공간을 조성하도록 돕는다. 조명은 장시간 사용해도 뜨거워지지 않는 체계적인 방열 설계가 적용됐으며 멀티 콘센트 역시 안전 인증을 획득한 매립형으로 설치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60년 축적 노하우를 담은 매트리스
올 8월 출시된 ‘Royal Ace 60th Special’과 ‘Royal Ace 60th Limited’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로얄에이스의 신규 모델로 에이스침대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침대 과학’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최고급 소프트 매트리스다. 지난 60년간 달라진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Royal Ace 60th 시리즈는 토퍼와 매트리스를 일체화한 유로탑 라인을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 그 때문에 하중 분산 효과가 극대화돼 에이스침대 제품 중에서도 뛰어난 소프트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체 곡선에 따라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내장해 오랜 시간 편안함을 유지해 주는 지지력과 탄력까지 갖췄다.

60년 역사를 기념하는 최고급 매트리스답게 기능성뿐만 아니라 내장재 및 매트리스 원단의 감촉, 색상, 패턴 등 디자인과 디테일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