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모듈형 소파 시리즈 에어리(AERIE). 퍼시스 제공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구성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형적인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오피스 가구 수요도 늘고 있다. 사무 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사용자 니즈에 맞춰 유연한 배치와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기능은 물론 어느 공간에서도 어우러지는 디자인까지 갖춘 오피스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퍼시스의 ‘에어리’ ‘위야드’ ‘티카’는 하이브리드 워크 트렌드에 맞춰 집중 업무 공간부터 캐주얼한 소통 공간까지 지원해 기존 오피스 가구 이상의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퍼시스 가구 연구소 ‘스튜디오 원’의 전문적인 연구개발과 감각적인 디자인 경쟁력, 디자인싱킹 철학을 바탕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세 가지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레드닷과 미국의 IDEA에서 다양하게 수상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오피스 가구로서의 전문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모든 오픈 스페이스에 적합한 모듈형 소파 시리즈 에어리는 휴식과 소통, 업무까지 가능한 가구다. 노르웨이 출신 디자이너 듀오인 ‘안데르센 앤 볼’과의 협업으로 디자인된 에어리는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느낌의 새 둥지를 모티브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주얼한 회의 공간부터 휴식, 프라이빗한 면담, 집중 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원하는 공간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업무를 위한 회전형 거치대와 멀티탭도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집중 업무와 협업을 지원하는 위야드(WEYARD).
편리한 이동형 워크툴 티카(TIKA).
퍼시스 관계자는 “개인 업무부터 자유로운 소통, 협업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워크 스테이션을 필요로 하는 구성원이 많아졌고, 오피스 가구 역시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퍼시스는 오피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무 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기업들이 구성원의 니즈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