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K2가 국내 최초로 실크와 다운을 접목한 ‘실크스타 큐브 다운’을 출시했다. K2 제공
K2 실크스타 큐브 다운은 겉감에는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을 80대20의 비율로 적용했으며 안감에 실크패드 충전재를 적용해 실크와 다운이 하이브리드로 접목됐다. 바깥쪽의 구스다운은 퀼팅 선이 없는 튜브 공법을 적용해 깃털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다운 삼출 현상을 방지하고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준다. 몸에 닿는 부분은 얇은 안감 속 실크패드가 부드럽게 몸을 감싸고 습기는 밖으로 배출한다. U넥 디자인 설계로 다양한 이너 코디로 활용도가 높으며 남녀 공용 제품이다. 가격은 26만9000원.
한편 K2는 실크와 구스다운을 접목한 일자 형태의 ‘튜브 다운’과 마름모 패턴의 ‘무브 다운’을 비롯해 실크패드만 적용한 ‘실크스타 웨이브’ 재킷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실크스타 시리즈를 선보인다.
뛰어난 쿠셔닝으로 더욱 가볍게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
K2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
이번에 출시된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 신제품은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탄성 폼인 플라이폼과 측면의 플렉시블 생크 사출을 적용해 뛰어난 쿠셔닝과 함께 보행 시 추진력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미드솔에 적용된 플라이폼의 경우 기존 대비 반발 탄성률을 20% 이상 증가시켜 장기간 신어도 탄성과 쿠셔닝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공법을 적용해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뿐 아니라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처럼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한다. 가벼운 하이킹이나 여행, 일상생활 등 아웃도어와 도심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