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현대백화점면세점,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 잡는다… 특별전 진행

입력 | 2023-09-21 15:05:00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1일 추석 연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를 위한 ‘BI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오전 9시마다 톰포드, 지방시, 구찌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특가로 99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점포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주얼리, 시계, 선글라스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시즌 오프 행사와 함께 시계, 주얼리 브랜드에서 $1000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90만 원의 H.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이어 인천공항점에서 제휴카드(NH농협, 우리, 하나카드)로 면세 상품 구매 시 10%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고 한다. 인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에어스타 에비뉴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 피부 진단 서비스를, $100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만 원의 할인 금액권을 지급한다.

중국인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리페이로 결제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5% 즉시 할인, 알리페이 플러스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해 준다. 동대문점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이상 구매 시 최대 7만5000원 할인,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한국문화재단과 협력해 $200 이상 구매 시, 한국의 궁궐이 그려진 머그잔과 한국전통문화센터 1회 체험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과 중국 중추절 기간 한국을 방문 예정인 중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 기간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면세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