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 가족 3대가 모인다.
23일 오후 9시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이천수가 어머니 희야 여사와 딸 주은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효도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3대의 닮은꼴 모먼트가 방송 내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나랑 닮았는데 어떠냐”라는 이천수의 질문에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좋다고 했다. 반면 딸 주은은 “옛날에 진짜 싫었다. 눈 때문에”라 답하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