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10월1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추석 연휴기간인 9월28일~10월1일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현지시간 21일 오후)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제39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9월28일 0시부터 10월1일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을 의결했고, 이날 윤 대통령 재가로 확정됐다.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발권하고, 진출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제출하면 즉시 면제처리 된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귀국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