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훈남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가 육아로 지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지혜가 생후 24개월 된 딸 윤슬이와의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슬이는 기상하자마자 우유를 찾았다. 한지혜는 세수부터 하자고 달랬지만 결국 딸에게 지고 말았다. 윤슬이는 엄마 손을 잡고 신나게 우유를 마시러 갔다.
그는 딸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시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급기야 딸을 안고 양치질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세수는 한 손으로 급하게 했다.
한지혜는 육아로 인해 강제 다이어트 중이라고. “살이 많이 빠졌다. 인생 최저 몸무게”라면서 “출산 후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15kg 빠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둘째 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신랑한테 진지하게 얘기했다. ‘난 너무 힘들다, 둘째 안될 것 같다’ 말했다. 지금도 심신이 너무 지쳐 있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