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정상회의·시주석 방한요청 예상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9분간 양자 면담을 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시30분)께 중국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 면담을 시작해 4시59분께 종료했다.
지난해 11월 한중정상회담 이후 10개월 만에 성사된 시 주석과 한국 최고위급 인사의 대좌다.
한 총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총리 파견은 종전의 장관급에서 격을 높인 것으로, 한 총리는 “한중관계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하나의 시그널로 받아들여져도 좋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