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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최인정, 항저우AG 女에페 금메달…송세라 은메달

입력 | 2023-09-24 22:07:00


최인정(왼쪽)과 송세라가 24일 중국 항저우 디안즈대학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결승에서 경기 후 포옹하고 있다. 경기 결과는 최인정이 금메달, 송세라가 은메달. 2023.9.24/항저우(중국)=뉴스1

한국 펜싱 최인정(30)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인정은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송세라(30)와의 접전을 끝에 9-8로 승리했다.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최인정이 27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1.7.27/뉴스1 ⓒ News1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연속으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에 그쳤던 최인정은 3전 2기 끝에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