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 소통 간담회 현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간담회는 올해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개정 등 주요 단체교섭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실무회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사측 직원 10여 명과 노조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기 좋은·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임금·단체 협약의 초석을 마련했다.
노사관계 중장기 전략체계를 정비하는 차원에서 노사 파트너십 역량강화 교육 및 노사공동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도 이뤄졌다. 참석자 전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단의 고객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