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태권도 58㎏급 금메달 도전
남자 태권도 차세대 에이스 장준(23·한국가스공사)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향한 16강 대진을 순조롭게 풀어가고 있다.
장준은 25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겨루기 58㎏급 16강전에서 샬린다 리야나지(30·스리랑카)를 2-0(3-1 6-1)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그는 머리 등에 발차기를 꽂아 넣으면서도 상대 공격이 유효타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장준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2022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강자다.
[항저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