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대표팀 10월1일 베트남전 시작으로 열전 돌입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인원을 14명에서 12명으로 줄였다.
이한비(페퍼저축은행)와 권민지(GS칼텍스·이상 아웃사이드 히터)는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시안게임 엔트리 규정에 따라 12명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터진을 이끌고, 리베로 포지션은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책임진다.
강소휘, (GS칼텍스), 박정아(페퍼저축은행), 표승주(IBK기업은행)가 아웃사이드 히터를 담당하고, 아포짓 포지션에는 이선우(정관장)가 이름을 올렸다.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선발됐다.
대회 C조에 포진된 한국은 다음달 1일 베트남, 2일 네팔과 차례로 맞붙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