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 제로투세븐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궁중비책이 태국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1967년 이태리 볼로냐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뷰티·미용 전시회로, 라스베가스와 홍콩, 인도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은 화장품을 비롯해 헤어, 네일 등의 미용 브랜드 1000여개의 업체와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동남아 최대 뷰티 엑스포다.
‘왕실 아기의 목욕 비법’에서 시작된 브랜드 오리진을 시각화해 알리고, 베이비 전용라인 프리뮨부터 키즈, 선케어, 매터니티 등 전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세계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 가할 예정
궁중비책은 프리뮨의 모티프가 된 연꽃 모양의 대형 조명과 왕실을 상징하는 오브제 등을 장식한 부스로 주목도를 높였다.
아시아, 중동, 유럽 등의 VIP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는 물론 유통사 및 바이어 발굴 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서도 힘썼다. 태국, 인도, 터키, 사우디 아라비아 등 15개국 약 130개사 바이어와의 상담도 진행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의 바이어들이 반응이 좋아 향후 동남아 시장으로의 가시적 성과도 기대된다.
궁중비책은 박람회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뿐 아니라 전세계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Cosmoprof Asia 2023)’에도 참가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궁중비책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태국 시장에 한국을 대표하는 K-영유아 뷰티 브랜드 궁중비책을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및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궁중비책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