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poration]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023년을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 2700억원의 목표를 수립하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연구개발과 함께 영업, 마케팅 투자 또한 지속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체제 하에
양적, 질적 성장 이뤄
양적, 질적 성장 이뤄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의 책임경영 전략 하에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 입지를 강화하고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집중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연료 효율성 뿐 아니라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업그레이드됐다.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CRUGEN) EV HP71’은 연료 효율성 뿐 아니라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를 개선하며 전기차에 최적화했다.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소음(공명음)을 최대한 억제하며 감소 효과를 높인 고유 기술 K-사일런트(K-Silent)를 적용했다.
빅데이터, AI 기술 활용한 타이어 개발 나서
금호타이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활용해 컴파운드 및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twin)’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용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의 상용화를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 타이어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을 통해 주행 중 타이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타이어와 관련된 위험성을 알려준다.
글/신동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