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뉴스1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한 주택가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1시16분쯤 소방은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A씨의 친형이었다. 소방이 출동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