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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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과 지성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이보영과 지성은 결혼 10주년을 맞아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과 지성은 서로를 바라보며 나누는 눈맞춤부터 즐거움이 가득 전해지는 환한 미소까지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모던한 드레스와 슈트를 착용, 클래식한 무드와 더불어 시크한 매력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지성은 결혼 10년이라는 시간이 믿어지냐는 질문에 대해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앞으로 10년이 지금만 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 제 에너지를 더 잘 발산한 것 같다”며 “서로의 삶에 동력이 되는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들은 각자 서로가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와 아이를 대하는 방식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두 사람만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보영 지성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