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열기가 수도권 및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본격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이러한 신규분양 열기를 이어갈 주요 분양단지로 손꼽힌다. 본보기집에는 개관 3일간 1만5000명의 방문객들이 찾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몰리면서 개관 당일 오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형성됐다. 주택전시관 내부 상담창구는 청약조건, 분양일정과 상품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경기도 김포시 한 주민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지하철역도 바로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단지 모형도를 보니 조경공간도 넓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거 같아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사)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전용면적 85㎡ 이하(59㎡, 84㎡)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국민주택∙민영주택 청약 일정은 동일하며 10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3일이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맞춰 최고 수준의 다양한 상품들이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59B∙104B 제외)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 별로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한다. 드포엠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된다.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m²의 넉넉한 면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포레와 다양한 콘셉트 4가지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