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60년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The Balvenie Heritage Exhibition)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하는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에서는 1962년부터 현재까지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와 발베니가 걸어온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위스키의 풍미를 만드는 ‘캐스크 피니시(Cask Finish)’ 기법을 탄생시킨 그는 60년간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위스키 제조 공정에 있어 선구적인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을 받은 인물이다.
전시관은 총 3개 층으로, 각 층별로 △발베니 60년 역사(1층) △발베니 60년 제품 단독 전시존 및 발베니 터널존(2층) △루프탑 칵테일존(3층) 등으로 구성됐다. 발베니 한정판 제품부터 새로운 기법이 탄생하게 된 계기, 발베니의 장인정신, 전통 등을 만날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