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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4㎞에서 3.2규모 지진

입력 | 2023-09-27 08:29:00

최대진도 1…대부분 못 느껴
기상청 “자연지진으로 분석”




기상청은 27일 이날 자정 48분43초에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위치는북위41.33, 동경129.16이고, 발생깊이는 6㎞다.

최대진도는 1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동을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