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30)이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하늘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일 년 동안 기다려오고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꿀떡이가 찾아왔다”고 적었다.
이어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시간이 엄청 안 가는 것 같기도 하다. 아직 극 초기라 말하기 정말 조심스러워서 많은 고민했다. 이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리보랑 나누고 싶어서 일찍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11년 IHQ 예능 ‘얼짱시대 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유튜버로 활동하며 패션, 메이크업 등의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0월 카페 등을 운영하는 사업가인 남성과 결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