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하이틴 프로필로 유쾌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절맞이 포스팅’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으로 최종 투표일을 두 달여 앞둔 그는 “몸이 수십개라도 모자라게 뛰고 있다”며 “요샌 땅에서보다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와 닮았다고 소환될 무고한 분들께 미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걸 해볼줄 몰랐다. 사진들 다 찰떡’, ‘가죽바지도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달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서울=뉴시스]